한강성당 게시판
[RE:2953]I don't know how to love him |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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제가 좋아하는 노랩니다.
마리아가 예수님을 처음 만났을 때 느낀 감정이지만,
부활이후에 더욱 어울리는 노래죠.
"많은 사람을 만났지만, 당신을 만났을 땐 왠지...
딴 사람을 만난것 만 같은...
또한 내 자신도
다른 사람이 된 것 같은...
그래요. 나는 다른 사람이 되었답니다. 완전히 바뀌었어요.
당신을 대할 때마다 내 자신이 변화된 것을 느낀답니다.
이 모든 것이 무슨 조화일까요?
바로 당신 때문이죠.
당신으로 인하여 내 삶이 변했어요.
아직도 당신을 어떻게 사랑해야 할 지 몰라요!"
저는요, 하느님을 사랑하는 방법을 잘 모르거든요.
또한 사람을 사랑하는 방법도 잘 모르고요.
막달레나 성녀가 부럽군요.
그래도 주님을 사랑하셨으니까.
그 사랑이 모든 사람들에게 전해질거야요.
무덤 속에서 희망을 가지는 나는 언제나......
좋은 꿈 꾸셔요... 띵 신부 올림. |