추모 게시판

천국에서 안식을 누리시길 기도합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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이지영 [everclear] 쪽지 캡슐

2009-02-17 ㅣ No.481

사랑이신 아버지 하느님!
 
김수환 추기경님께서 이 세상을 떠나 주님의 품으로 가셨습니다.
주님의 충실한 목자이자 저희 모두의 희망이셨던
김수환 추기경님에게 자비를 베푸시어
주님 곁에서 영원한 안식을 누릴 수 있게 하소서.
 
우리 주 그리스도를 통하여 비나이다.
 
아멘.
 
 
- 추기경님을 처음 뵈었을 때가 초등학교 4학년때 였습니다.
 역촌동 본당에 견진성사를 주시러 오셨는데, 그때 어린이들에게
 강복을 주시던 모습이 잊혀지지가 않네요.
 항상 웃음을 잃지 않으시던 추기경님...
 주님께서 항상 함께 하심을 믿어 의심치 않습니다.
 당신의 정의롭고 헌신적인 삶에 진심으로 경의를 표합니다.
 이제 천국에서 편안히 쉬십시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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