추모 게시판
이제 하나님 나라에서 편히 쉬소서 |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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님은 진정 이 시대 하나 남은 양심이었습니다.
민주주의가 흔들리고 위협을 받을 때마다
님은 앞장서서 이를 지켜내셨습니다.
나라가 어려움을 당하고 우리 가슴이 쓰릴 때마다
당신의 메시지가 우리들 가슴을 쓰다듬어 주었습니다.
가난하고 말 못하는 약한 자들을 위하여
당신은 당신의 모든 것을 던지셨습니다.
아직도 걷히지 않은 구름이 우리들 위를
에워싸고 있습니다만
이제 저희들도 님의 뜻을 배워 저만큼 크게
자랐습니다.
님이시여!
이제 모든 것 잊으시고
하나님 품안에 편히 쉬소서.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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