한강성당 게시판

안녕하세요?

김성규 미카엘님이시죠?

저는 여기 한강게시판의 시삽인 김정이 정혜엘리사벳이랍니다.

먼저 좋은 글 올려주심에 감사드립니다.

며칠 전에 올려주신 글을 읽고,

감사의 인사를 드려야 겠다고 생각했었는데....

조금, 늦은 감이 있지요?

언제부터 우리 한강게시판의 문을 열어 보셨는지 알 수는 없지만,

여기에 올라오는 게시물들이 내용면에서 볼 때,

성서에 대한 고찰이나 묵상, 또는 전례해설등이나 신앙체험 같은,

신앙공동체로써의 진지함이  결여되어 있다고

느끼신건 아닌가하는 걱정이 앞선답니다.

아직은 여기 모인 사람들, 부족한 점이 많지만

예수님의 이름으로 모여 서로 사랑하며, 한마음이 되려고 노력하는 모습들도

이쁘게 보아주세요.

그리루 앞으로도 좋은 글 많이 올려주시길 기대하겟습니다.

추신: 혹시 독서단 단장님 이신가요?

      이름하구 본명이 같아서 여쭤보는 건대요...

      만약에 그러시다면, 저희들 모두 환영의 기립박수를 보내드리려구요..