한강성당 게시판
띵 신부님에게 하면 되나? |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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안녕하세요? 아오스딩 신부님.
저 마천동 성당에 마르띠노 입니다. 밑에 수산나의 글을 보았는데, "띵신부님께"라는 글이 신부님을 가르키는 것 맞죠?
이번 주에 약속 잊지는 않으셨겠지요!
5시에 찾아 뵙는 다고 했는데, 어쩌면 좀 더 일찍 가게 되지 않을까 싶네요.
신부님 미사도 있고, 또 윤정이가 아직도 집에 일찍 들어가야 하기 때문에... 신부님이 계실때하고 별로 집안 사정이 나아지지 않았거든요.
윤정이가 신부님과 좀더 오래 같이 있고 싶어하는 것 같아서...
그날 저하고, 윤정이, 윤희, 그리고 제대후 다시 교사회에 복귀한 한승수 바오로 네명이 갈 예정입니다.
저는 이번에 시험에 떨어져서 교사회는 하지 못하고 있지만은,
윤정이는 집안 사정에도 불구하고 계속 하고요, 윤희도 용단을 내려서 다시 하기로 결정했지요.
자세한 얘기는 26일 토요일날 만나서 얘기하면 더 좋겠죠.
그럼 안녕히 계세요.
지영이 글 보니 신부님 혈색이 안좋아 지셨다고 하는데, 몸 건강 하시고요.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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