한강성당 게시판

이병문 신부님께 감사드립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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김정이 [pear] 쪽지 캡슐

2000-03-29 ㅣ No.2697

오늘은, 아침에 일어나서 지금까지 십분도 쉴 틈이 없었어요.

그래서 ’오늘은 성서쓰기 못하겠다.’ 생각하면서도

자기 전에,

우리 게시판 들리는 일을 거를 수 없어서 와 보았는데,

(오늘 우리집 컴에 전용선을 다시 깔았답니다.

한국통신 ADSL ...무지 빨라요.)

그리 낯설지 않은 낯선, 그리고 아주 반가운 존함이 우리 게시판의 성서이어쓰기에 한 몫

차지하고 있는 걸 보구 제 눈을 의심할 정도로 기쁘답니다.

아마도 신부님의 방문으로 우리 게시판에 새로운 불길이 타오르지 않을까 기대해 봅니다.

신부님이 친히 게시물을 남겨 주시지 않았더라도 저희 게시판을 찾아 주신다는 사실을 알고 있기만 해도 무지 기분이 좋은 일이었을 꺼에요.

그런데 더군다나, 성서 이어쓰기 까지 함께 해주시니 고마운 맘이 이루 헤아릴 길이 없지요.

앞으로도 자주 자주 찾아주시구요,

아는 척도 해 주시구요...

하여간 이 늦은 밤에 배나무 뜨겁게 감격 중이랍니다.

글구 우리 신부님들 뭔가 느껴지는 거 없으신지요???

.......

오늘은 성서쓰기 안 할려구 했었는데

한 줄이라도 올리고 고단한 몸은 누여야 겠습니다.

신부님!

다시 한 번 감사드립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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