난곡성당 자유게시판

행복 바이러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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황은영 [vkddms] 쪽지 캡슐

2010-11-20 ㅣ No.10740

  

당신 기분이 좋아지면,
당신 주변에 있는 사람들도
덩달아 기분이 좋아진답니다.
감정은 마치 바이러스처럼 전염되죠.
진짜로 즐거운 기분, 행복감,
열정, 감사하는 마음, 설렘...
그런 감정 말이에요.

당신이 주변 사람들에게 줄 수 있는
가장 값진 보물은 이력서에
써 넣을 업무성과나 커리어,
물질적인 선물 같은 것들이 아니에요.
기분 좋은 모습, 행복한 표정이
바로 진짜 선물이자 값진 보물이죠.

행복 바이러스는 곧 당신입니다.

-좋은글 비타민-

 

 

 
 

 

 행복한 과일가게 - 성바오로 딸회 수녀님


인생이 어떻게 익어 갈런지


나는 알수 없지만


잘익은 사과처럼 빨갛게 향기가 나면 좋겠다


사랑에 빠진 사람에게는


달콤한 포도를 주고


사랑을 잃은 사람에게는


새콤한 레몬을 주지

세상에 과일이 모두 모여 있는 곳


행복한 과일가게


나는 주인 이랍니다

 

  

신부님과 총알택시


- 총알택시 기사와 신부가 같은시간에 죽어서

하느님 앞으로갔다



- 그런데 운전자는 곧 천국으로 보내지고 신부는

저승에 대기중이었다


신부가 기가막혀 하느님께 물었다

"도대체 성직자 저는 대기중인데총알택시 기사는

바로 천국으로 보냈습니까?"



- 그러자 하느님말씀하시길

성직자인 당신은 설교할때 신도들이 모두 졸았지만,

총알택시기사가 차를 몰때는 모두들 기도를

드렸기 때문이니라
 
신부님들 위해서 기도를 많이 해야 겠어요.. ㅋㅋ^^
아니 그렇다구 신부님들 말씀하실때 졸리다는건 아니구....ㅋ^^
 
 
예수님 성적표
 
예수의 초등학교 시절 방학을 맞아 학교에서 성적표를 받아왔다. 그런데 성적이 좋지 못했다. 어머니 마리아는 예수의 성적을 보고 아무 말도 하지않고 이 모든 것을 마음속에 간직하였다. 그런데 문제는 남편 요셉에게 보여야 한다는 것이었다.

 성적표에는 다음과 같이 쓰여 있었다.

 

  수학  : 빵과 물고기의 곱셈 이외에는 거의 아무것도 모른다. 덧셈의 감각조차 없다. 그 증거로,하느님 아버지와 자신이 '하나' 라고 말한다.

 

  글쓰기 : 연필이나 공책 같은 학용품을 가지고 다니는 법이 없다. 걸핏하면 땅 위에 나뭇가지 따위로 글씨를 쓴다.

 

  표현력 : 분명하게 말하는 어려움을 겪고있다. 언제나 비유를 통해서만 표현한다.

 

  화학 : 하라는 실험을 않고 선생님이 등만 돌리면 물을 포도주로 변화시킨다.

 

  체육 : 다른 아이들처럼 물속에서 수영을 하는 것이 아니라 물 위를 걸어 다닌다.

 

  품행 : 난처한 학생이다. 이방인들, 가난한 사람들, 타락한 사람들 과 어울린다.

 

       요셉은 이대로는 안 되겠다고 생각하였다. 어떻게 할까 고민한 후 예수에게 말했다.

     "예수야, 부활 방학 동안 십자가를 하나 만들어라. 납품 의뢰가 들어 왔다."

       (통하는 기도 p172,차동엽글)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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