추모 게시판
부활절 달걀을 가져다 드리면 환하게 웃으시던 모습이... |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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80년대 부활절 달걀을 주교관으로 가져다 드릴때 보이시던 환한 미소. 농활 떠나는 우리들에게 강복하시던 모습. 이제 추기경님이 떠나셨다는 소식을 듣고 눈물과 함께 제 삶을 다시 돌아보고 반성하게 됩니다. 추기경님께서 하시던 말씀 "사랑, 용서, 화해" 다시 한번 마음 속에 깊이 새기고 살아가도록 하겠습니다.
하느님 나라에게 편히 쉬실 것을 알면서도, 흐르는 눈물을 주체할 수는 없네요. 추기경님, 당신을 통해 주님의 큰 사랑을 알게 되었습니다. 감사합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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