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신부님의 짧은 악수가...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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유영숙 [yys0422] 쪽지 캡슐

2001-05-10 ㅣ No.1646

 

참 하느님도 개구장이신가보다

 

왜 한밤중에 당신을 느끼게 하시는지

 

 

 

며칠전 반 모임을 했지

 

참석자의 90% 이상이 신부님의 악수가 좋다고 하신다

 

가까이 하기엔 너무 먼 당신의 손 이기에.

 

혹시라도 내 손이 지저분한가 보고 또 보고...

 

이곳에 부임 하신지 어언~

 

난 언제 마지막 악수를 했는지 까마득하다

 

그 악수 속에는 무언의 사랑을 느낄 수가 있었는데 역시 나만의

 

느낌은 아니었던것 같다

 

모두들 감사하다 그런 느낌을 알 수 있으시다는것이

 

그 느낌도 사랑이 있어야만이....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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