사당5동성당 게시판
신부님의 짧은 악수가... |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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참 하느님도 개구장이신가보다
왜 한밤중에 당신을 느끼게 하시는지
며칠전 반 모임을 했지
참석자의 90% 이상이 신부님의 악수가 좋다고 하신다
가까이 하기엔 너무 먼 당신의 손 이기에.
혹시라도 내 손이 지저분한가 보고 또 보고...
이곳에 부임 하신지 어언~
난 언제 마지막 악수를 했는지 까마득하다
그 악수 속에는 무언의 사랑을 느낄 수가 있었는데 역시 나만의
느낌은 아니었던것 같다
모두들 감사하다 그런 느낌을 알 수 있으시다는것이
그 느낌도 사랑이 있어야만이....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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