평일강론

우리 타코마 성당의 성전 건립 공사가 시작되었습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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심흥보 [peters1] 쪽지 캡슐

2005-07-17 ㅣ No.1885

 


서울에 있으면 요즘 장마와 더위가 극심을 부릴텐데, 아직 여긴 아침 저녁으론 서늘합니다.

낮이라도 좀 뜨겁다 할 정도입니다.

이번엔 여름이 없나보다 할 정도입니다.

거긴 더운가요?

여러분은 어떻게 지내고 계신가요?


그동안 어떻게들 지내고 계신지 궁금합니다.

저는 오전엔 계속 영어학교 다니고,

성전건립 공사가 시작되었답니다.

지난 5월 25일경에 토목공사가 시작되어 지금은 이미 기소 콘크리이트를 마쳤답니다.

본건물이 올라가는 것을 기다리면서 확실한 가격을 계산 중에 있답니다.

건축허가 만료일을 넘기지 않도록 하기 위해 본공사 계약 전에 사전 공사 계약(pre-construction constract)을 맺고 공사를 시작했기 때문입니다.

아마 공사는 내년 2월경에 끝낼 예정입니다.


더운 여름 조심하시고 건강하시길 바랍니다.


타코마에서 심흥보 신부 드림.



*혹시 공사에 물질적으로 도움을 주시고 싶은 분은 제게 연락주시면 계좌번호를 알려드리겠습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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