추모 게시판

김수환 추기경님 사랑합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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한경수 [handaechem] 쪽지 캡슐

2009-02-16 ㅣ No.115

 


주님,  당신의 종  김수환 스테파노 추기경에게

영원한 안식을 주소서....

 

 

16일 선종한 김수환 추기경은 마지막까지도 큰 고통 없이 영면한 것으로 전해지고있다.  고 김수환 추기경의 주치의였던 강남성모병원 정인식 교수는 “추기경께서는 노환에 따른 폐렴 합병증으로 폐기능이 떨어져 있었지만 마지막까지 스스로 호흡했다”면서 “선종때까지 큰 고통을 느끼지는 않았다”고 말했다.
정 교수는 또 “추기경께서는 평소 늘 하시던 말씀대로 임종을 지켜본 교구청 관계자들과 의료진에게 ‘고맙다’는 말씀을 남기고 가셨다”고 덧붙였다.
고 김 추기경은 지난해 7월 노환으로 강남성모병원에 입원한 뒤 한때 호흡 곤란으로 산소 호흡기에 의존하면서 위중설이 나돌기도 했지만 생명에 지장을 줄 만큼 크게 위중하지는 않았었다는 게 의료진의 설명이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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