한강성당 게시판
이인화 누나와 동규 선생님께.. |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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안녕하세요..
태민이에요.. 제가 왜 두분에게 글을 쓰냐면..저번에 올린 저의 special thanks 에 두분이 빠져 있어서..(미안해요..~!) 글구 하고 싶은 말도 있었고.
먼저 인화 누나..그리 많이 알지는 않지만 어렸을적부터 봐왔었고..결정적으로.. 안종은 누나 알죠 사촌이라던데..저랑 같은과 1년 선배인데..누나 알더라구요. 종은이 누나가 저 대개 많이 이뻐하거등요..(귀엽다구..헤헤) 종은이 누나가 안부 전해달라고 했는데 까먹고 있었네요..한번 연락해봐요..제 애기 많이 해줄꺼에요.. 이번에 서울 못 온다고 그러던데..아쉽네요..별로 친해질 기회가 없었는데..겨울엔 볼 수 있을려나.. 정은이 누나랑 윤주누나 한테 가끔 연락하던데..바쁘실텐데.. 성당일 까지 신경 써주니 대단하네요.. 다음에 뵐수 있으면 꼭 뵈요..
글구 동규 선생님.. 밑에 글을 보니 많은 자식들을 거느리고 계시던데..안타깝에 저는 이제 대부를 만들 기회가 없어서.. 저도 느끼는거지만 선생님 참 매력있읍니다.. 사람을 참 편하게 대해주고요..힘드신 훈련 받고 온거 축하하고요..얼굴이 많이 탔던데..보건소에서도 열심히 환자들 치료하세여.. 담에 정식으로 의사 되면 저도 특별 환자 케이스로 받아주시길.. 그럼 millenium doctor fighting~!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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