난곡성당 자유게시판
가을에 느끼는 아름다운 시 한 편
인쇄
심재화
[whad]
2010-09-28 ㅣ
No.
10680
천상병의 들국화
산등성 외따른 데,
애기 들국화.
바람도 없는데
괜히 몸을 뒤뉘인다.
가을은
다시 올 테지,
다시 올까?
나와 네 외로운 마음이,
지금처럼
순하게 겹친 이 순간이 ....
-- 퍼옴긴글 --
0
33
0
추천
반대
(0)
리스트
Total
0
※ 500자 이내로 작성 가능합니다.
(0/500)
기도고침
기도지움
찬미예수님! 심재화님을 위해 기도 드립니다.
※ 로그인 후 등록 가능합니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