추모 게시판

추기경님은 사랑이셨습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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성민 [ds5epj] 쪽지 캡슐

2009-02-17 ㅣ No.382

항상 친 할아버지 처럼 저에게 큰 그늘이 되어 주셨던 추기경님!!
한번도 만나뵙지 못했지만 저에겐 큰 사랑의 힘이셨습니다.
항상 온화한 미소로 밝은 마음으로 이 나라 모든 국민들에게 사랑을 전하신 추기경님을 영원히 기억하겠습니다.
이 글을 적는 지금도 추기경님의 선종이 믿어지지 않지만...
주님 곁에서 예전보다 더 밝은 미소로 저희를 내려다 보실거라 믿으며...
추기경님의 영원하고 편안한 안식을 위해 기도하겠습니다.
사랑했었습니다. 그리고 지금도 영원히 사랑합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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