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쉬어 가는 자리5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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이성국 [paul62] 쪽지 캡슐

2000-01-30 ㅣ No.500

하느님은 사랑이십니다.

누구든지 사랑안에 머물면

그는 하느님안에 있으며

하느님도 그 사람안에 머무십니다.

그분을 능가할 수 있는 생각은 없으며

그분처럼

완전한 초월적 경지를 누릴 수 있는

인간이란 없습니다.

인간은 그분앞에서 무력한 존재일 뿐입니다.

제 아무리 깊이 사색하는 사람이라 하더라도

그분의 섭리를 알아낼 사람은 없으며

제 아무리 끈기있는 사람이라 하더라도

그분의 인내와 겨룰 사람은 없습니다.

오직

자신을 사랑으로 낮추는 사람만이

그분을 만나게 될 것입니다.

하느님께서는 미소한 자와

보잘 것 없는 사물들에게

사랑이시기 때문입니다.

그분은 나에게도 사랑이 되어 주십니다.

 

500번째를  채우기 위해 부랴부랴 찍었습니다.

새로운 500번을 위해

새로운 마음으로 다시 시작해야 겠지요?

말 나온김에 ... 이번에 고향 가시는 분들 편안하고 즐거운 마음으로

잘 다녀오세요...

 

여러분 모두를  언제나와 같은 마음으로 사랑한답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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