사당5동성당 게시판
쉬어 가는 자리5 |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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하느님은 사랑이십니다. 누구든지 사랑안에 머물면 그는 하느님안에 있으며 하느님도 그 사람안에 머무십니다. 그분을 능가할 수 있는 생각은 없으며 그분처럼 완전한 초월적 경지를 누릴 수 있는 인간이란 없습니다. 인간은 그분앞에서 무력한 존재일 뿐입니다. 제 아무리 깊이 사색하는 사람이라 하더라도 그분의 섭리를 알아낼 사람은 없으며 제 아무리 끈기있는 사람이라 하더라도 그분의 인내와 겨룰 사람은 없습니다. 오직 자신을 사랑으로 낮추는 사람만이 그분을 만나게 될 것입니다. 하느님께서는 미소한 자와 보잘 것 없는 사물들에게 사랑이시기 때문입니다. 그분은 나에게도 사랑이 되어 주십니다.
500번째를 채우기 위해 부랴부랴 찍었습니다. 새로운 500번을 위해 새로운 마음으로 다시 시작해야 겠지요? 말 나온김에 ... 이번에 고향 가시는 분들 편안하고 즐거운 마음으로 잘 다녀오세요...
여러분 모두를 언제나와 같은 마음으로 사랑한답니다. |