난곡성당 자유게시판

상지의 옥좌팀이 주회날 떨고 있어요.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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신선희 [sin6476] 쪽지 캡슐

2007-11-23 ㅣ No.8411



저는 상지의 옥좌 부단장입니다.
겨울이 돌아 오니  걱정이 앞선답니다.
 
지난 겨울 난방가스만 키려면
사무장님이나 형제님을 찾아 가야만 했었거던요.
 
유난히 아픈 식구가 많은 저희 팀인지라 저는
일찍가서 따듯하게 해놓고 싶은데 매주 직원분들을
찾아 가서 불을 켜달라고 하기가 정말 싫었습니다.
 
오늘은 사무장님이 오셔서도 기어이 불을 못키고
가셨답니다.
훈화시간에 오신 수녀님 복사방도 그렇다나요.
진작에 성가정 모임때 건의를 해둘걸 하는
후회가 된답니다.
저는 지금 어데다 이 말씀을 드려야 되는지를
몰라서 이 곳을 빌어 몇자 올렸답니다.
 
저희가 주회를 하는 방은 105호실입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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