난곡성당 자유게시판

성모님 저희를 위하여 예수님께 빌어주소서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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강득찬 [kdc6694] 쪽지 캡슐

2010-09-06 ㅣ No.10661

형제여 내 형제여 강물이 흘러가듯 순리대로 살자
형제여 우리는 바다로 흘러가네 바다로 가고 있네
풀뿌리 나무뿌리 헤치며 가네.가다가 바위를 만나면
돌아서 가고 둔덕이 있으면 쉬었다 가네.메마른 곳
있으면 적셔도 주며 가네.새소리 바람소리 들으며 가네.
 
형제여 내 형제여 강물이 흘러가듯 순리대로 살자
굽이굽이 인생 구비 돌고 돌다 보니 나 보다 빠른 자
있고 뒤 처진 자도 있네 .형제여 앞서 가는 형제 부러워
말고 뒤 처진 형제 연민도 하지 말자 잘난 형제 못 난
형제 구분하지 말자 너의 잘못 나의 잘못 따지지 말자
서로 서로 용서 하며 가자 그렇게 가자! 형제들 가슴에
대못 박은 것 아직도 남아 있으면 뽑아서 강물에 흘려
보내자 꼭 그렇게 하자!---
 
바람처럼 구름처럼 흘러간 허무한 세월 뒤 돌아 보지 말자
한 번도 가보지 않은 동반자 없이 혼자 가는 길 ! 한 치
앞도 보이지 않는 길! 그래도 꼭 가야 할 이정표 없는 길
뒤 돌아 가고 싶어도 갈수 없는 인생길  막 다른 길목에서
성모님이 살 묘시 손잡아 주시네. 미소 지으며 손잡아 주시네.
아-- 아 이제부터 성모님 손잡고 우리 주님만 찬양 하리
 
주님께서 말씀 하셨습니다 무거운 짐을 지고 수고 하는  자
들아 다 내게로 오라 내가 너희를 편히 쉬게 하리라.---
(죄의 짐)(고통의 짐)(질병의 짐)(가난과 궁핍의 짐)(미음의 짐)
(외로움과 슬픔의 짐)(오만과 편견의 짐)(죽음에 대한 두려움의 짐)
 
은총이 가득 하신 사령관 성모님 충성스런 저희 레지오 마리애 
쁘레시디움 단원들의 체면을 생각 하시어 난곡성당 성직자들과 
사랑을 함께 나누는 교우들과 그 가족 들이 지고있는 무거운 짐들을
내려놓고 주님의 품안에서 편히 쉴수 있도록 당신 아들 우리주
예수님께 빌어 주소서†성부와 성자와 성령의 이름으로 기도 드립니다 (아맨)
 
*레지오마리애 쁘레시디움 사랑의 어머니 부단장    강득찬(바오로)
 
*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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