추모 게시판
▶◀ 주님 곁에서 항상 행복하세요! |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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한번도 뵙지 못했던 추기경님 서거 소식에 나도 모르게 눈물이 났습니다. 주님의 자녀가 된지 이제 두달 남짓 된 병아리 신자인 제게도 추기경님은 그런 분이셨나 봅니다. 미사때마다 신부님께서 말씀하시는 "주님의 빛나는 얼굴을 뵙게 하소서"란 말씀이 자꾸 떠올랐습니다. 비록 우리 곁에선 가셨지만 주님의 빛나는 얼굴을 직접 뵈시고 그분 곁에 늘 계시며 더 큰 행복을 빌어 주시리라 믿습니다. 항상 그분 곁에 계시니 더 행복하시길 빌겠습니다. |