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q Re:개신교 전도하시는 분들 만났을 때 말이죠....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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비공개 [211.243.86.*]

2007-02-20 ㅣ No.5022

         + 찬미예수님. 형제님의 글을 잘 읽었습니다.

 

개신교 신자들이 "예수님이 인류를 구원하셨기 때문에 연옥이

필요 없다고 한다면, 다음 이야기를 들려줘 보세요.

 

1. 어떤 공직자가 퇴근하고 집으로 돌아 왔습니다. 그리고 옷을 

    갈아 입고 길을 돌아서 자기 본가로 갔습니다. 그가 나온 집

    은 허름한 집이었는데 자기가 가족과 함께 사는 집은 으리

    으리했습니다. 이사람은 이 집에서 살기 위하여, 유지비는 그

    가 받는 수입으로는 강당할 수 없을 것입니다. 그는 계속해서

    남을 등처 먹어야 하는 경우, 부정해야 하는 경우, 사회의 지

    탄을 받는 경우, 이런 사람일 것입니다.

 

    이 사람은 교회에 다니는 사람입니다. 하느님을 찾고 11일조

    도 합니다. 그리고 피해 본 사람도 교회에 다닙니다. 두 사람

    모두 하느님을 믿습니다. 공의하신 하느님, 정의로우신 하느

    님은 이 두 사람을 똑 같이 심판하시겠습니까? 한 사람은 착

    취한 사람, 또 한 사람은 착취 당한 사람. 어떻게 두 사람을

    똑 같이 심판하시겠습니까?. 하느님을 믿었다는 핑개로 죄의

    용서를 받을 수 있겠습니까? 사람이 만들어서 쓰는 실정법

    도 죄인에게는 벌을 주고 선한 이에게는 포상을 하는데, 하물

    며 전지하시고 공의하신 하느님께서 이렇게 불공정하게 심판

    하실 수 있겠습니까?

 

    그 사람(안성기 역) 이 교회에 가서  하나님 아바지를 부르고

    11조를 내도 죄는 사해지지 않습니다. 죄의 사함을 받으려면

    회개하고 나쁜 버릇을 고쳐야 합니다.

 

2.  어떤 사람믄 집을 두 채 이상 가지고 있습니다. 이 사람은 세

     들은 사람이 임대료를 내지 못한고 해서 집에서 내보냈습니

     다. 이 사람은 당장 갈대가 없습니다. 어딘가 멀리가서 살아

     야 할 지 모릅니다. 집 주인이 인색하고 무자비한 사람일 수

     록 그 피해는 심할 것입니다. 이 사람은 교회에 다닙니다. 하

     나님을 믿으니까 구원을 받았다 라고 하든가, 보속도 하지 않

     고 천당에 간다고 믿으면, 그가 정말 천당 갈 수 있겠습니까?

     정의하신 하느님, 공의하신 하느님이 어떻게 심판하시겠습

     니까?

 

3.  연옥은 있습니다. '연옥이 있다' 해서 연옥이 있는 것이 아니고,

     '연옥이 없다' 해서 없는 것도 아니고, 연옥이 없다고 믿으니까

     연옥이 없는 것도 아닙니다. 연옥은 하느님이 우리 인간에게 베

     푸시는 특별한 배려 입니다. 연옥이 없으면 천국에 갈 사람은

     드물 것입니다.

 

     예수 그리스도를 믿고 세례를 받으면 우리는 구원을 받습니다.

     그리고 이때 지은 죄를 용서 받고 또 죄로 말미암아 받을 잠벌

     을 완전히 탕감받습니다. 그러나 인간은 죄를 자주 그리고 많이

     짓습닌다. 하느님은 우리가 죄를 뉘우치고 회개하면 하느님은

     용서해 주십니다. 이 죄에 따르는 벌은 우리가 보속으로 탕감

     합니다. 이 세셍에서 보속하지 못한 잠벌을 연옥에 가서 정화

     합니다.

 

     자비하신 하느님은 우리를 용서해 주십니다. 회개하고 하느님

     께 되돌아오면 죄의 용서를 받습니다. 대표적인 용서는 고해

     성사입니다. 고해성사로서 우리는 하느님의 자녀가 되는 은총

     을 되돌려 받습니다. 우리는 이 세상을 떠날 때 끼지 하느님을

     믿으며, 우리가 지은 죄를 회개로 용서 받아야 구원이 보장 됩

     니다.

 

     밭에서 농작물을 걷어들여 도로 위에 있는 차에 실습니다. 그

     리고 이 차를 몰고 목적지 까지 가서 이 작물을 양도해야 만

     농사를 지은 것입니다. 도로 위에 올려 놓았다고 농사를 지은

     것이 아닙니다. 우리의 신앙도 세례를 받았다 해서 구원을 보

     장 받는 것이 아닙니다. 세례로써 구원을 받습니다. 그러나 끝

     까지 믿음을 지킬 때 구원을 보장 받습니다.

    

     농민이 농사를 지으려 해도 비가 오지 않으면 농사를 지을 수

     없습니다. 또 비가 많이 오셔도, 농민이 농사를 짓지 않으면

     농사를 지을 수 없습니다. 하느님의 은총도 이와 같습니다.

     우리는 하느님의 은총 없이는 아무것도 할 수 없습니다. 또 우

     리의 공로(행동 action) 없이도 하느님을 옳게 믿을 수 없습니

     다.

 

     실정법에서도 죄와 벌을 구별합니다. 판사가 형사범을 잡아다

     가 재판합니다. 그리고 그에게 선고합니다. 징역 1년 벌금 1억

     원. 선고 받은 이 사람의 죄는 없어집니다. 그러나 그는 교도소

     에 가서 1년 징역을 살고, 벌금 1억원을 내야 합니다. 실정법도

     이러한데, 완전한 법인 신법(神法)이 제 구실을 못하겠습니까?

 

     예수님은 우리가 죄의 사슬에 묶여 있는 것을 풀어 주시려고 이

     세상에 오셨습니다. 예수님은 제자들을 선택하시고 그 중에서

     12 사도를 정하시고 3년간의 공생활을 하셨습니다. 예수님은 당

     신의 복음 을 이 사도들을 통하여 만민에게 전하게 하셨습니다.

     그리고 당신이 하시던 일을 이 12 사도들에게 위임하시고 승천

     귀천하셨습니다. 이때 예수님은 세례성사를 두고 가셨습니다.

     또한 고해성사와 성체성사들을 두고 가셨습니다. 예수님은 또한

     당신이 가신후 성령을 보내 주시겠다고 하셨습니다. 이 분이 오

     시면 너희에게 모든 것을 알려 주실 것이라고 하였습니다. 이 성

     령은 진리의 빠라끄리또 성령이십니다. 이 성령은 사도들의 후

     계자들을 통하여 지금 우리 교회에서 가르쳐 주고 계십니다.

 

     가톨릭 교회는 사도들로 부터 전승되는 하느님의 교회입니다.

     가톨릭 교회는 예수님의 가르침을 우리 교회 안에 보존하고 성령

     의 인도하심으로 복음을 전하며 세상 끝날 까지 주님의 복음을

     전할 것입니다.

 

     개신교 전도사들은 사도들로 부터 전승된 가름침을 올바로 계승

     하지 못하여 올바로 가르칠 수 없습니다. 수 많은 개신교가 난립

     하는 것은 성령(진리의 성령)으로부터 가르침을 받지 못하기 때

     문입니다. 그들은 가톨릭 교회의 가르침을 따를 때 올바른 믿음

     을 전파할 수 있습니다.

 

     가톨릭 교회는 하느님의 교회입니다. 그러나 그 구성원인 우리

     인간은 잘 못도 합니다. 가톨릭 교회의 성직자들 중에 많은 이들

     이 지탄을 받았습니다. 그렇다고 교회 자체에 잘 못이 있는 것이

     아니라 그 일을 하는 사람들이  잘 못한 것입니다. 예수님도 율법

     학자들의 본을 받지 말고, 그러나 그들의 가르침은 따르라 하셨

     습니다. 성직자들의 잘 못이 있었다 해도 그들이 가르치는 바는

     따라야 할 것입니다.

 

    가톨릭 교회는 처음부터 있었던 교회입니다. 우리 생활속에 주님

    의 말씀이 전해졌습니다. 말로 복음이 선포되었습니다. 이에 반해

    개신교는 1500 년 이후 글(성경)로서 전해졌습니다. 그래서 복음

    의 내용이 제대로 전달되지 못했고 지금도 못하고 있습니다. 그래

    서 10인 10색의 교회가 난립하는 것입니다. 가톨릭 교회가 생활

    신앙이라면 개신교 교회는 글 신앙이라고 할 수 있겠습니다.

 

    내가 만일 건물에 50평 짜리 교회당을 세우고 내부에 교회용 질기

    를 설치하고 마으크를 달고 설교대를 만들고 좌석을 만들어서 교

    회당으로 사용합니다. 그리고 성경책을 들고 거리로 나가서 "x x

    교회" 하고 신도들을 모아서 예배를 보고 주일을 지키고. . .

    이렇게 한다고 이것이 교회가 되겠습니까? 또 내가 주님으로부터

    선택되어 주님의 목자 라고 할 수 있겠습니까?  하느님의 양들을

    올바로 인도할 수 있겠슴니까? 양들의 중차대 한 구령 문제를 이렇

    게 다룰 수 있겠습니까?  전도사들은 모릅니다. 그들은 시키는 대로

    배운 대로 합니다.

 

    다시 이들을 만난다면, 조용히 이야기 해주시오. 그리고 그들을 위

    하여 기도해드리세오. 

 

    찬미예수님.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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