음악선물
기억속으로 |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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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 이은미의 라이브공연을 가보는 것이 늘 크고도 작은 소원이었다.
특히 그의 라이브 공연의 마지막곡인 이 "기억속으로"는 나에게
많은 것을 생각하게 한다.
성체성사에 대해 배울때 성체성사는 살아있는 기억의 재현이라고 한다.
결국 사랑은 살아있는 기억의 재현이라고 생각한다.
모든것이 늙고 약해지고 죽어가고 나약해지지만
우리의 영혼의 기억안에는 늘 사랑이라는 추억은 새롭게 그리고 따뜻이 남아있다.
이승에서의 삶은 역시 추억만들기라는 말이 맞다.
올 가을 늦은 가을 콘서트하면 가보고 싶다.
죽기 전에 다른것말고 사랑의 추억을 저금하고 천국에서 그 이자로 그추억의 기쁨으로 살리라. |