평일강론
신부님 안녕하세요~~~ |
---|
신부님 잘지내셨죠?
모니카 참 올만에 들어왔어요
어쩌다 보니 일케 되었습니다
성당도 안다니고 그냥 저냥 살다가
일케 문득 또 신부님이 생각나 들어와 글남깁니다
울산은 너무 더워요
땀이 줄줄 날정로도 ㅎㅎㅎ
내일 토요일인데 내일부터 토마를 어린이 미사에 보내려고 합니다
그러면서 냉담중이었던 저도 성당에 가고 이제 세살이 된 해인이도 유아영세를 받게 할려고 합니다
그냥 저냥 지냈는줄 알았는데 지나고 보니 엉망이었습니다
이젠 엉망인지 알았으니 치우는일만 남은거 같아요
저 교사할때 성당서 마주칠때마다 미사드리자 하셨던 신부님 생각납니다
주님안에서 다시금 열심히 살고 싶어요
마음의 성당의 거리를 상당히 가깝게 옮겨놓고 싶습니다
ㅎㅎㅎ 내일 어린이 미사 드리고 와서 또 오겠습니다
신부님 보고싶습니다
항상 건강하세요
|