평일강론

신부님 안녕하세요~~~

인쇄

이영아 [jamonya] 쪽지 캡슐

2006-07-14 ㅣ No.1999

신부님 잘지내셨죠?

 

모니카 참 올만에 들어왔어요

 

어쩌다 보니 일케 되었습니다

 

성당도 안다니고 그냥 저냥 살다가

 

일케 문득 또 신부님이 생각나 들어와 글남깁니다

 

울산은 너무 더워요

 

땀이 줄줄 날정로도 ㅎㅎㅎ

 

내일 토요일인데 내일부터 토마를 어린이 미사에 보내려고 합니다

 

그러면서 냉담중이었던 저도 성당에 가고 이제 세살이 된 해인이도 유아영세를 받게 할려고 합니다

 

그냥 저냥 지냈는줄 알았는데 지나고 보니 엉망이었습니다

 

이젠 엉망인지 알았으니 치우는일만 남은거 같아요

 

저 교사할때 성당서 마주칠때마다 미사드리자 하셨던 신부님 생각납니다

 

주님안에서 다시금 열심히 살고 싶어요

 

마음의 성당의 거리를 상당히 가깝게 옮겨놓고 싶습니다

 

ㅎㅎㅎ 내일 어린이 미사 드리고 와서 또 오겠습니다

 

신부님 보고싶습니다

 

항상 건강하세요

 

 

 

 



66 0

추천 반대(0)

 

페이스북 트위터 핀터레스트 구글플러스

Comments
Total0
※ 500자 이내로 작성 가능합니다. (0/500)

  • ※ 로그인 후 등록 가능합니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