음악선물

가사중에 그래도 가장 싸가지가 바가지 만한 노래다.

아름다운 액자속에 담긴 그림은 액자없이 담을 수 없다.

그리고 못없이 그액자는 벽에 걸릴수 없다.

그리고 그 방에 있는 사람없이는 아무 의미가 없다.

어쩌면 그 액자를 유지하는 것은 그 액자가 다른 곳으로 옮겨질 때 발견되는 못 때문인가?

십자가에 그분이 달릴수 있었던 것은 못 때문이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