난곡성당 자유게시판

1회용 택시기사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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고명환 [kmh1774] 쪽지 캡슐

2010-08-25 ㅣ No.10638

택시기사 ^^*|
     

 

 

 

어느날...

  

삼식이친구대신 운전을 하게 되었다

그런데...

그날 따라, 오고 손님이 너무 없는겄이다.. 

그때.....

누군가 손을 들어 택시를 불렀다

삼식이 는 얼른 달려가 차를 세웠다 

그러자 손님두명이 뒷좌석 탔는데.. 

한국 사람이 아니고... 

피부가 새까만 외국인이었다

삼식이가 말을 건다...유식하게 영어로,,,

" 하이 !!!"

헌데, 아무 대답이 없었다. 조금 민망한 삼식이

" 손님! 어디로 모실까요? "하니까...

이번에도 아무말 안하고.목적지 약도만 내밀었다 

삼식이는 무안하고 무시 당하는것 같아 기분이 상했다

그때....

따르릉~~~~휴대폰이 친구 한테서 왔다 

" !!! 손님좀 태웠냐 ???" 

그러자 마음이 상해있던 삼식이생각없이....

 

 

 

" ! 말도마라, 재수없게 연탄,두장 실었다!!!"

" 그랬냐 ? 그럼수고!" 전화를 끓었다 

한참을 달려 무사히목적지에 도착하였다..

요금이 5000원 나왔다

그런데.....

외국인1000원만 주고 내리는게아닌가???

벌컥난 삼식이...

" ! 천원만 주십니까?"

그러자 외국인이 하는말...

" 연탄 한장에 450원이고...두장에 900원주면되잖아 !!!"

" 0넘아 !!!" 

속이 뜨끔한 삼식이가,,, 

" 그럼 ! 100원은 뭡니까 ??" 하고물으니... 

외국인 하는말.....

  

"그건~니팁이야.!!"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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