난곡성당 자유게시판

교우 여러분, 안녕하십니까? 여러분의 달봉신부입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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류달현 [dalbong6] 쪽지 캡슐

2003-08-19 ㅣ No.2246

거의 한 달을 이 곳에 들어오지 못 한 것 같습니다. (아닌가, 아니면 말고)

지난 주일로 그동안의 모든 여름 행사가 끝났습니다.

초등부, 중고등부, 청년까지 말입니다. 모쪼록 이번 캠프를 위하여 물심양면으로 도움을 주신 모든 분들께 진심으로 감사를 드립니다.

 

주임신부님과 수녀님들, 사목위원님들을 비롯한 모든 교우분들께 진심으로 감사를 드립니다. (꾸벅)

 

정말 아무 사고 없이 무사히 잘 모든 행사가 끝날 수 있었습니다. 이 여름 캠프에 함께한 친구들에게는 잊을 수 없는 좋은 추억들이 가득했으리라 믿어의심치 않습니다.

 

그동안 캠프로 밖에 있는 시간이 많아서 여러분들이 저의 얼굴을 잊었을 지도 모른다는 생각에 이렇게 부랴부랴 글을 남깁니다. 저 아주 잘 살아있습니다.

 

이제는 일상의 삶으로 돌아와 이곳에서 저의 능력(?)을 맘껏 발휘하도록 하겠습니다. 그동안 징하게 오래 쉬었던 달봉신부의 짧은 오늘의 복음 묵상도 하겠습니다. 많이들 기다리셨죠(아니라고요. 아니면 말고). 기다하셔도 좋습니다. 짠짠...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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