사당5동성당 게시판

나와 당신 우리가 서로의 희망이라면..

인쇄

베드로 [dkcla] 쪽지 캡슐

1999-06-16 ㅣ No.90

  다        시

 

희망찬 사람은

그 자신이 희망이다.

 

길 찾는 사람은

그 자신이 새길이다.

 

참 좋은 사람은

그 자신이 이미 좋은 세상이다.

 

사람 속에 들어 있다.

사람에서 시작된다.

 

다시

사람만이 희망이다.

                                     - 박 노 해 -

 

 

을 마시다 보면

술에 취하기도 하지만,

사람들을 만나다 보면,

사람에게 취하기도 합니다.

 

청년 예수는 인간의 모습으로 우리에게 다가와  사람들의 희망이 되었습니다.

그의 십자가의 수난부활의 기쁨은 우리에게 무거운 침묵으로 다가 옵니다.

 

밖에 있는 사람들에게 소리쳐

주님을 찾게 하는 선교도 중요하지만,

안에서 우리가 서로 하나 되는 작업도 중요합니다.

 

당신, 우리가 서로의 희망이 된다면,

청년예수가 그렇게 했듯이

마음이 거친이에게 힘이 되지는 않을까요!

 

다시 한번

 

"사람만이 희망이다"라는 말에

 

깊은 묵상을 합니다.      [tlqwkrk3@hanmail.net]

 

 

 

 



34 0

추천 반대(0)

 

페이스북 트위터 핀터레스트 구글플러스

Comments
Total0
※ 500자 이내로 작성 가능합니다. (0/500)

  • ※ 로그인 후 등록 가능합니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