음악선물

그냥 듣고 싶어서- 하나만의 사랑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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허윤석 [drhur] 쪽지 캡슐

2001-08-24 ㅣ No.264

그냥 듣고 싶어서 올렸다.

 

박상민의 하나만의 사랑

 

  *  가사

 

가슴속에 차오르는 그댈 이렇게 외면하지만

나는 이미 알고 있잖아 그댈 원하고 있어

날 바라보는 그대 눈빛 속에 영원히 머물고 싶어

함께 할 수 없는 사랑을 이젠 견딜 수가 없어

다가갈수록 멀어지는 그대 뒷모습 바라보고 있어

돌아서서 젖어오는 슬픔을 그댄 알수 없을꺼야

서로 잠시 멀리 있다해도 이제는 느낄수 있어

오직 내가 꿈꿔왔던건 그대라는 단하나의 사랑

 

 

* 머무름의 사랑이 바로 하느님의 사랑이 아닌가?

 

 제자들이 당신이 누구신가를 물었을 때

 

와서 머물르라 하셨다.

 

기도는 우리가 하느님께 시선을 돌리는 것이 아니라

 

 이미 하느님께서 우리에게 주시는 그 눈빛에 자신의 모습을 비추고 눈을 맞추는 것이다.

 

하느님은 율법에 구속된 옥황상제가 아니라

 

우리 각자를 각자의 모습과 색깔대로 하나 하나 사랑해 주시는 단하나의 사랑이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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