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감동이었습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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전민성
[cms0904]
2011-10-29 ㅣ
No.
920
오랜만에 조카랑 대학로를 갔네요..
연극도 감명..대사하나하나가 다 공감이 되고 묵상거리가 되는지...
감사히 잘 봤습니다.
배역을 맡은 수녀들이 어쩜, 진짜 수녀님들 같았어요..나오면서 확인했네요..
진짜수녀님이 입구에 서 계셨거든요..ㅎㅎ
특히 극중 호스피스 사행시가 아주 기억에 남네요.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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