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행복한 한주 되세요..^^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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김정영 [angela21] 쪽지 캡슐

1999-12-20 ㅣ No.376

궁시렁 궁시렁~*

 

잉~앞으로 난 쫄쫄 굶고 살아야 해요..흑흑!

 

왜냐면 흑흑...

 

울면안돼 뚝 울면안돼 뚝 산타할아버지는 우는 애들<?>에겐 선물을 안 주신대요..

 

히~*

 

오늘은 초등부 교사들과 실탄을 쏴주기로 약속한 날이었다.

 

물론 오늘이 아니구 첫눈 오는날..

 

범수와 홍주오빠의 농간<--;>으로 휘말리게 된 사연이긴 하지만..

 

가끔은 박수 세번으로 모든 것이 결정나는 우리 초등부 교사회가 난 정말 무서워~*

 

어쨌든 가난한 관계로 떡볶이를 쐈다.

 

그런데 왜 초등부 교사들의 수가 그렇게 적었지?!

 

어쨌든 다들 잘 먹고 간거 같아서 기분은 좋다...

 

다만 내가 몸이 별로 안 좋았던 관계로..--;

 

에~~?? 홍홍..실은 내가 속이 꽉차지 못해서리..

 

전혀 안 그렇게 보이지만 잘 베실거림..믿거나 말거나..

 

에궁..낼두 출근을 해야하는데...정말 몸이 안 좋다.

 

어디 요양하러 가고싶어..잉*~

 

끼익..신부님...그냥..농담이예여..흑! 저를 다른 곳으로 보내려 하지 말아주세여..

 

전 사당5동에 뼈를 묻을 것입니다..

 

흑흑..내치신다는 그런 말씀은 제발 마셔요...*^^*

 

자~초등부 교사 여러분!

 

그리고 이 글을 읽으시는 사당5동 교우 여러분 여러분의 마음에 행복이 가득하시길 기원합니다.

 

더불어...새로이 시작되는 한주..

 

기쁜 맘으로 주님 맞으실 준비를 하시기 바랍니다.

 

아! 준비가 되셨다구여?! 그럼 준비 되신 분은 글 추천도 바랍니다. 꾸욱~*

 

헤헤...쩡이는 사기꾼..홍홍*^^*

 

                        1999년 12월의 어느 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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