난곡성당 자유게시판

교형-자매님들께...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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김완중 [aceone45] 쪽지 캡슐

2006-12-31 ㅣ No.7027

    다사다난했던 한해도 마지막 인사라도 하듯 D-1 일을 남긴채로 숨가뿌게 귀로를 틀어 서운하게도 송년 인사를 꾸벅이네요. 사랑하는 교우님들 이시여~ 그저 아쉽고 다~못 채우신 일들 갑자기 엄습해오는 허기찬 일들을 어떻게 다해결합니까 그저 그냥 다~ 묻어버리시고 가벼운 마음으로 너머갑시다. 대롱거리다가 떨어지는 낙엽도 병술년과 함께 쓸쓸 하게 날아다니면 송년의 노래를 부르며 싸르륵 거리면서 거리를 분주하게 만들고 아쉬운듯 날아다니며 송년의 노래를 부르네요. 딱딱하고 시린마음 너머가는 해와함께 다~씻어 버리시고 꼬까신 신고오는 찬란한 정해년을 맞이하여 이루지못하신 꿈을 보름달처럼 환하고 둥굴게 이루시고 정해년의 밝은 불을 가슴에 가득히 하나 둘씩 밝혀 봅시다. 사랑하는 교우님들 이시여~ 작은 마음이지만 크게 기도하는 마음으로 대망의 한해 기도하는 마음을 드립니다. 가는해 잘보내시고 새해에는 이루지못한 소망을 기원드리며 건강과 건승을 기원드립니다. 정해년 새해 복 많이 받으세요~~~~*** - 김 완 중(베드로) 드림 -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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