사당5동성당 게시판

아름다운 본당 청년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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이향원 [hying728] 쪽지 캡슐

2001-05-15 ㅣ No.1660

찬미예수님!

오늘은 나라에서 스승의날이라 이름지어준 일년중 단하루 입니다.

의미를 부여하면 어느하루가 예사스럽겠습니까만.

아이들은 선생님께 드린다고  카네이션 꽃한송이씩 손에쥐어들고 학교에 갑니다.

문득, 본당 주일학교 선생님으로 봉사하는 아름다운 청년들이 생각나서요.

부활절날, 중등부 미사후 나눌 음식을 준비해 함께하던날,

모처럼 설거지를 하는데,

부엌에 들어서 함께 설거지하던 키크고 잘생긴 중등부 선생님!(?, 이름을 몰라서),

본당 초등부, 중 고등부 선생님들께...

새삼 부모된 마음으로 감사의 마음을 전합니다.

요즘처럼 혼란스럽고 어지러운 세상에,

그 세상에 그리스도의 빛이되고자 자라나는 아이들곁에 묵묵히 함께하시는 여러분들이 있기에...

진리와 사랑이있으니 마음놓고 보낼곳이 있어 얼마나 큰 다행인지요.   

스스로에겐 중요하고 할일도, 하고싶은일도 많은...한참 좋을때에,

당신들이 선택한 교회공동체는 큰 힘을 얻습니다.

아카시아 향기가 성모성월을 흠뻑취하여 아름답게 수놓은날들...

사당5동 아름다운 청년들인 주일학교 선생님들께.

그 손길손길마다 하느님의 은총과 축복이 가득하여지길....

하느님의 평화와 사랑을 빕니다.

 

수산나, 시메온엄마, 프란체스카.

 

*^.^* 행복하세요. *^.^*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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