난곡성당 자유게시판

아들의 깊은 뜻

인쇄

양해명 [yhm830016] 쪽지 캡슐

2008-07-16 ㅣ No.9274

 
 
  평소에 정치인을 미워하고 신부님을 존경하는 소년이 이었다.
 
 그런데 그 소년이 몹쓸병에 걸려 죽을 처지에 놓이자 아버지가
 
 아들에게 눈물을 흘리며 말했다.
 
 
   " 아들아 너에게 기도해 줄 분을 모셔야 겠는데 누굴 부를까?"
 
 
   " 정치인을 모셔와 주세요. "
 
 
   " 아니?  네가 존경하는 신부님은?"
 
 
    소년이 말했다.
 
 
   " 신부님에게 전염병을 옮길 수는 없잖아요?"
 
    (인터넷유머에서)


132 4

추천 반대(0)

 

페이스북 트위터 핀터레스트 구글플러스

Comments
Total0
※ 500자 이내로 작성 가능합니다. (0/500)

  • ※ 로그인 후 등록 가능합니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