음악선물
죽고싶다. |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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몇일간 죽고싶다는 생각이들었다. 너무나 쉽게!
뭐 일이 안풀리거나 누가 미워서 내자신이 실망스러워서가 아니다.
정말 죽으면 참 좋고 아늑하고 막연하면서도 동경어린 무엇인가가 있을 것 같았다.
왜 그랬을까?
이유없는 욕구로서의 죽음은 나에게 새로운 느낌으로 다가왔다.
죽음은 또다른 세상으로서의 전이라는 무의식적인 인식의 발의가아닌가 생각한다.
죽고 싶은것이 아니라 정말 죽고 싶었다. 싶었다 죽고!
뭔 말인지? 글씨로 쓰니까 나도 모르갔다.
어느나라 말로 써야 의미가 전달되나?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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