난곡성당 자유게시판

한 카페에서 위 동영상을 보고 쓴 답글들입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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김락준 [tutti] 쪽지 캡슐

2010-07-15 ㅣ No.10599

전례음악이라는 카페에서 위 동영상을 보시고 쓴 답글들입니다.........^^*

세실랴

이 동영상을 보면서 저는 너무나도 놀라 여러분들의 생각은 어떠신지 궁금하여 가져왔습니다.제 경우엔 가슴이 답답하고 정신이 혼란스러워 잠시잠깐의 이벤트일꺼라 혼자 되뇌였지만 머리로도 마음으로도 전혀 이해할 수 없네요.하긴 이해하고 싶은 생각조차 안드는게 사실입니다.수도자와 사제의 너무나도 자유분방함...이것이 과연 주님따름과 찬미에 어떠한 장점이 있을지...어휴~ 10.07.12 11:28
 
 
겔뚤
어휴~ 많이 놀라셨군요. 저 밑에 좀 보세요. 10.07.13 00:13
 
 
세실랴
앗 겔뚤님!안녕하세요,잘 지내시지요?...................지금은 너무나 졸려서 내일 아침 맑은 정신으로 다시 읽겠습니다~ 10.07.13 00:26
 
 
 
너무 권위적인 모습 보다는 밝고 경쾌해서 좋은것 같습니다!.. 특별한 경우 한번쯤은... 10.07.12 14:53
 
 
겔뚤
예~ 아주 특별한 경우였습니다. 그렇지만 설명이 틀려서요. 저기 아래 적었는데, 뒤죽박죽입니다만. 참고가 되시면 좋겠습니다. 10.07.13 00:20
 
 
 
헉...너무 충격이예요..수녀님님께서..헉~~진짜 충격입니다...ㅋㅋ 저도 수도자님들께서 이벤트성으로 신자와 공감시간을 갖으신것 같네요...그래도 카톨릭이라면 전통은 지켜나가야하지않을까요?..청년미사에만 자유를 허락했으면 합니다. 그래도 주님의 말씀을 랩으로..듣기에는 아직 전 부담스럽네요...대구교구에는 젊은신부님들께서 밴드로 활동도하시고, 청년들이 밴드공연도 가끔하더라고요...전 그래도 종교음악과 대중음악의 경계는 있었으면 하는 바람입니다. 10.07.12 13:47
 
 
겔뚤
젊은 신부님들 밴드 뿐 아니라, 그 윗반의 ''사제밴드''도 있습니다. 다른 교구처럼 교회음악 전공하신 신부님들은 물론 이런 활동은 안 하시지요. 10.07.13 00:22
 
 
 
네~~ 참 보기좋습니다!! 한가지 아쉬운 것은 독서 뿐만 아니라 성호경, 화답송, 복음, 감사송, 마침영광송 등을 생략하신 점입니다. 미사 처음부터 파견까지 랩으로 해주셨다면 세계 최초의 랩미사 신기원을 이루셨을텐데... . 아울러 넓디 넓은 체육관이 구름같이 몰려온 ''필''받은 젊은이들로 넘쳐났을텐데... 아무튼 걱정입니다. 제대 뒤에서 인자하신 모습으로 박수치시며 웃음으로 격려?해주시고 계신 신부님들도 이제... 랩을 배워 젊은이들의 바람에 부응하셔야 할텐데(아니 그런가요?)... 10.07.12 14:20
 
 
겔뚤
제대 뒤 뿐 아니라 앞좌석에 젊은 신부님들 그날 엄청 오셨습니다. 샬트르 바오로 대구 수녀원 홈페이지에 전체 행사 동영상이 있다고 생각합니다. 물론 왜관본당 홈페이지에도 있을 겁니다. 저는 워낙 여러 차례 일부러 찾아 보아서요. 10.07.13 00:36
 
 
미엘
겔뚤님 안녕하세요? 자주 인사드리지 못했습니다. 죄송합니다. 늘 힘있는 말씀과 말씀 고맙습니다. 여름철 더욱 건강하게 지내시기를 기도합니다. 10.07.13 09:38
 
 
겔뚤
미엘님과 함께 했던 두 차례의 성음악 미사와 조현수선생님의 발성공부는 아름다운 기억으로 남습니다. 부인께도 쇠북님께도 더운데 건강하시라고 안부 부탁드립니다. 10.07.13 10:50
 
 
미엘
오랜 시간동안 지금까지도 저희를 기억해주시니 고맙습니다. 더욱 강령하십시오. 10.07.13 14:55
 
 
 
신부님 올라오셔서 "주님의 말씀입니다" 할때 뒤에서 웃는 신부님 마음이 왠지 ..웃는게 웃는게 아닌듯.. 10.07.12 14:54
 
 
겔뚤
글쎄님! 글쎄요?! 그러게요. 교회를 걱정하시는 님의 충정이 교회의 앞날을 환히 밝게 비추어주는 듯합니다. 10.07.13 10:43
 
 
 
청소년 아이를 둔 엄마로서 너무 반갑고 고마운 일이예요..카톨릭적인 전통도 좋고 엄숙한것도 좋은데 일단 아이들이 성당을 가고 난 다음의 애기지요...지루해서 너무 혼 만내서...등등 ...뭐든 규제 만 하려고 하신다고 안 가려고 할 땐 참 난감하거든요...즐거움은 하느님도 좋아하시지 않을까요??우리 아이에게 랩을 배워서 한 번 성당에서 시도 해 보라고 하면 열심히 잘 나갈거 같은데.......너무 내 생각만 했나요.??/......아무튼 변화는 시도해 보는 것이........ 10.07.12 16:16
 
 
겔뚤
상당히 긍정적으로 보십니다. 10.07.13 00:36
 
 
그래고리안이 카톨릭 전통이라면 그 후에 오케스트라연주는 전통에 위배되지요..그래고리안은 연주없이 부르는게 원칙이니....모든것은 변하고 수세기 후 우리는 아름답디고 말하고 있다는 사실......변화가 두렵고 좋은 변화를 원하지만 나쁜것은 저절로 도태됩니다...믿고 기다려주고 지켜봐주고..그것이 어른의 몫이겠지요..랩을 못 알아듣는 것은 어른들이지 아이들은 잘..그것도 아주 잘 알아 듣습니다..못알아 들으면 애초 유행이 되지 않았을테니..늘 하는것도 아닌데....행사중 분명 일부분 일텐데 너무.....자유분방하다고 신심이 악한가요??그건 아니지요....저는 신부님 수녀님을 믿습니다..... 10.07.13 15:49
 
 
겔뚤
고맙습니다. 그레고리오미사곡은 무반주 원칙이 자켜집니다. 수도원미사에서요. 주일에. 10.07.13 17:54
 
 
 
지기님께서 다른글에 "미사는 제사이다"라고 달아주신 답글이 생각납니다... 개신교 찬양대 분들과 같이 예배보며 느꼈던 그런 답답함을 느낍니다. ㅜㅜ 전례는 전례다울 때 더욱 감동하고 아름답지 않을까요? 10.07.12 16:58
 
 
겔뚤
답답함이 빨리 가시기를요. 10.07.13 00:37
 
 
 
변화하는 사회현상을 접목하고 청소년들을 이끄시려는 의도에 환한 미소가 지어지다가도 아직은 어색하고 적응이 되기가 힘들기도 한게 사실 이예요. 얼마전 본당 주임신부님께서 청소년과 어린이 특전 미사시간중 하신 질문이 "모든 분야에는 전문가가 있지요. 여러분~그럼 전례의 전문가는 누구일까요?" 그러자 어린이들은 주저없이 "신부님!이요!!"하고 큰소리로 대답이 나오고, 청소년과 어른들은 머뭇머뭇 눈치를 봤었지요. 신부님의 의도가 무엇일까를 고민하며......결국 아이들의 명쾌한 대답에 신부님께서는 기분 좋은 모습으로 "그렇지요. 지금 이곳에서는 제가 전례 전문가입니다. 그러니 저를 하느님의 말씀을 전하는 사제로 오롯이 10.07.12 17:53
 
 
꾀꼴ans
믿고 따라와 주실 길 바랍니다. 제가 여러분을 하느님을 거스러게야 하겠습니까??" 하셨지요. 여러 행사를 진행하다보면 신부님께서도 신자들과의 의견 충돌이 있기도 하고 그외 특이사항들이 생기기도 하니... 여러가지를 묵상하도록 하는 말씀이셨어요. 제가 아직은 보수적이라 위의 영상에 익숙치 않지만 함께 호응 해 주시는 연로하신 신부님의 밝은 모습은 참 좋으네요. 특히 한마음으로 함께하는 청년들의 모습에는 따뜻한 박수를 보내고 싶습니다. 10.07.12 18:19
 
 
겔뚤
고맙습니다. 저 행사의 전반적인 책임?!소재라면 샬트르 성바오로 대구관구수녀회에 있습니다. 바오로의 해 청년행사이니까요. 우리 청년들 위해 기도 해야겠지요. 10.07.13 00:37
 
 
erasmus
<전문가의 한계>라는 것도 있습니다. 자기 세계, 자기 패러다임 속에 갇혀 전체성, 보편성을 상실하게 되는 것입니다. 그러기에 전문성과 상식성(보편성)이 조화를 이루는 것이 중요한 것입니다. 10.07.14 12:03 new
 
 
 
독서의 본질은 말씀 선포인데, 저렇게 해서 말씀이 제대로 전달이 될까요?

20대 청년 당사자로서 말씀드립니다. 요즘의 저희 세대가 대중가요를 좋아하고 랩을 좋아하는 것은 맞습니다만, 대중가요를 따라한 성가나 랩을 차용한 독서 말씀 선포를 좋아한다고 생각하면 정말 큰 오산입니다. 대중가요나 랩을 듣고 싶으면, 집에서 MP3 다운받아서 들으면 그만입니다. 저런 시도는 청소년/청년에게 아무것도 남겨주지 않습니다. 네, 물론 현장에 있는 젊은이들은 저러한 시도에 대해 환호하고 박수를 보내겠지요. 제가 현장에 있었어도 그랬을 것입니다. 그러나 그건 분위기상 그냥 보내주는 박수일 뿐입니다.
10.07.13 05:41
 
 
교회의 많은 사목자들께서는 아직도 저희 젊은이에 대해서 그저 ''쿵짝쿵짝을 좋아하는 세대''라고만 판단하시는 것 같습니다. 그러나 저희들 역시 침묵중에 기도하고 싶은 때가 있고, Taize 성가로 찬미드리는 것을 좋아할 때가 있으며, 그레고리오 성가로 찬미하는 장엄 미사를 원할 때가 있습니다. 우리 교회가 그간 청년들에게 제대로 된 장엄 미사와 전례 음악은 가르쳐주지도 않은 상태로, ''청년 = CCM''이라고 단정짓는 것은 잘못된 것입니다. 20대 초/중반의 7년간의 세월을 CCM 하는 청년 미사 찬양팀에서 보낸 적이 있는 제가 이렇게 생각할 정도면, 성가와 관련없는 활동을 하는 다른 청년들은 어떻겠습니까? 10.07.13 05:42
 
 
겔뚤
제가 밑에다 길게 적었습니다. 생각보다 심각한 일을 만드는 사람이 누군지 모르겠네요.
우리에게 반성꺼리를 주는 일을 만들었군요. 본질을 제대로 지켜 나가면 되지요.
10.07.13 00:27
 
 
좋은 말씀 주신 겔뚤님께 감사드립니다. 동영상에 나온 신부님과 수녀님의 진심을 모르는 것은 아닙니다. 또, 지금까지 각 본당에서 CCM을 사용하는 미사를 허용해오셨던 신부님들의 결정도 결코 나쁜 의도는 아니었다고 늘 생각합니다. 다만, 제가 안타깝게 생각하는 것은 지금까지의 한국천주교회가 청년들에게도 영적인 갈망이 있음을 자주 간과하고 청년들은 미사와 기도를 싫어하는 존재로만 파악하여, 교회의 본질을 보여주지는 않고 늘 흥미거리만 던져주었던 모습들입니다. 저 동영상의 장면도 바로 그런 결과로 나온 것이겠지요. 제가 존경하는 저희 본당 신부님조차 그런 실수를 하실 때가 종종 있습니다. 10.07.13 06:34
 
 
한편, 저는 윤원진 비안네 신부님을 위해서 늘 기도하도록 하겠습니다. 예수님 닮은 모습으로 살아오셨던 그 모습 앞으로도 늘 지켜갈 수 있도록...... 10.07.13 00:34
 
 
겔뚤
고맙습니다. 작곡을 하시니 언젠가 만나시게 되겠지요. 돌아오시면 왜관 꼭 오셔요. 10.07.13 10:45
 
 
 
본당의 신심행사인가요? 아니면 미사인가요? 어느경우든 하느님의 말씀의 품위를 떨어뜨리는 행동이라고 보여집니다. 그리고 저것이 만약 미사라면 그 문제가 훨씬 심각하다고 할 수 있습니다. 충격입니다. 10.07.12 23:37
 
 
 
예~ 저 동영상은 ''바오로의 해''에 샬트르 바오로수녀원 대구관구에서 청년들과 한 잔치의 미사 중에, 잘 보시면 바오로회수녀님들만 계십니다. 물론 일반인들도 약간은 함께 했을 것입니다. 아는 분이 스카프를 받아서 알게 된겁니다. 우리는 가면 안 되는 줄 알고 그날 안 가서 동영상만 보았는데, 10.07.13 00:41
 
 
겔뚤
저의 정확한 증언이 필요한 사건이 되고 말았습니다. 참고로 서울 출신인 윤원진 비안네신부님은 왜관수도원 소속 수사신부님, 좀 오래 전에 평화방송의 생활성가대회에서 대상 수상한 "당신(?)" 이런 노래가 있습니다. 수도원 홈페이지 어딘가에 있습니다. 그리고 이분은 원래 가수 지망생이셨고, 자신의 음악적 재능으로 "어버이 성경학교"에서 2년째 음악피정을 지도하셨습니다. 현재는 순심여고의 종교교사로 근무하시며 왜관 본당의 보좌를 맡고 계십니다. 10.07.13 00:08
 
 
겔뚤
뒤에서 웃으시는 신부님은 대구대교구 관리국장 장영일그리산도신부님으로 왜관본당 출신이시고, ( 딴지 잘 거는 제가 참 재미있게 본 행사 미사입니다.) 저 위에 자막에 쓰인 "에반젤린 수녀님은 "어버이성경학교"의 대표이신데, 툿찡 포교 성 베네딕도회 대구 관구 수녀님이시고, 설명이 그러니까 틀린 것이지요. 물론 여러분들의 흥분하시는 부분과는 좀 차이가 있습니다만. 10.07.13 00:39
 
 
겔뚤
에고~ 다들 웃으시니, 안 경 안 끼신 분이 장신부님! 근데 지금보니, 그 옆 옆 신부님 완전....ㅋㅋ 10.07.13 00:40
 
 
저 때문에 많이 속상하셨죠? 정말 죄송합니다. 문제가 된다면, 저의 답글을 삭제토록 하겠습니다. 10.07.13 09:20
 
 
겔뚤
아닙니다. 오히려 그냥 돌아다니는 거 보다 훨씬 낫습니다. 고맙습니다. 저희도 알고 있어야 합니다. 한 면만 보면 오해도 가능하고, 사실 "독서"는 사제의 몫이 아니라 청년 중 한 명이 해야 하잖아요. 10.07.13 10:53
 
 
 
소리하나님의 말씀에 깊이 공감합니다. 젊은이들을 진정으로 생각한다면 그들에게 참되고 바른 것을 주어야합니다. 우리 교회 사목자들은 젊은이들에게도 거룩함과 전통의 깊은 맛을 느낄 수 있게 해주어야 합니다. 그들이 하느님 안에서 진정으로 쉬고, 기뻐하는 법을 알 수 있게 해주어야 합니다.

부모는 아이가 좋아한다고해서 단과자만을 주지 않습니다. 당장은 싫어할지라도 과자 대신에 김치와 된장국에 밥과 같은 것을 먹입니다. 처음엔 과자의 단맛보다 자극적이지 않기에 싫어할지 몰라도, 진정한 부모라면 아이의 몸을 건강하게하고 깊은 맛을 주는 음식에 아이가 차츰차츰 맛들이게 할 것입니다.
10.07.12 23:46
 
 
겔뚤
제가 왜관본당의 주일 저녁미사(청년)를 안 가보니, 어떻게 이끌어 가시는 지는 알 수 없습니다만 사랑이 참으로 많고, 아주 성실하신 신부님이십니다. 예전에 성소주일에 수도원에서 어린이, 중고생 할 것 없이 비안네신부님 인기가 하늘을 찔렀지요. 어른들께 야단 맞은 적도 있고, "그게 뭐 신부님 탓인가요?" 하며 위로?해 드린 이가 있다고 압니다. 지금은 종신서원 후 수도자로서 사제서품을 받았으니, 종교교사요. 사목자요, 수도자로서의 길을 가고 계신 겁니다. 신부님 위해 기도해 주시면 감사하겠습니다. 10.07.13 00:28
 
 
네 겔뚤님 좋은 말씀 감사합니다. 저는 저 동영상에 나온 모습의 자세한 연유를 모르기에, (충격이긴합니다만) 저 분들에 대해서는 말하지 않겠습니다. 바로 위에 쓴 글은 일반적인 경우를 생각하여 사목자들이 신자들에게 해주었으면하는 것들을 말한 것입니다.

저 역시 비안네 신부님을 위해 기도하겠습니다^^
10.07.13 01:19
 
 
겔뚤
대단히 고맙습니다. 비안네신부님과 피정하시면 아주 큰 평화를 체험하시게 됩니다...언제 기회가 되시면 좋겠습니다. 바로 이 분이 ''전례'' 하면 왜관수도원인데 거기 수사신부님이라는 사실이 중요합니다. 세계교회 역사 안에서 차지하는 비중을 보아서라도... 10.07.13 17:55
 
 
 
요한 비안네 신부님 정말 실력 있는 분이네요.대중가수로 데뷔해도 성공하시겠습니다.
팔레스트리나 시절 성가정화운동을 했던 교황님께서 봤으면 기절 초풍할 노릇입니다.
천년도 하루같이...하루도 천년같은 우리의 주님의 입장에서 보면 현재의 변화하는 시대라고 무조건 따라가기엔 지나치다는 느낌이 드네요.
10.07.13 11:32
 
 
겔뚤
예~ 비안네신부님께서 그 때 이미 상금 100만원 그대로 아빠스님 드렸습니다. 지난 해 왜관수도원 100주년 음악회에서 사회도 맡으시고, 올해도 평화방송의 사회복지관련행사 음악회에서도 사회를 맡으셨습니다. 고맙습니다. 10.07.14 01:00 new
 
 
겔뚤님~정말 고맙습니다.하나하나 모두 댓글을 달아주시고 설명하여 주셔서요.가뜩이나 바쁘실텐데 만만찮은 시간과 신경쓰게해드림 죄송하구요.제가 어렸을 적 혜화동성당과 돈암동성당에서 크다보니 저도 모르는 사이에 분도수녀회분위기에 젖어있나봅니다.그래서 반팔수녀복이나 너무나 자유분방한 수녀님들을 보면 눈쌀부터 찌뿌려졌었거든요.그러나 앞으론 주님께서 뽑으신 그분들께 궁시렁대지않겠습니다. 10.07.13 20:14
 
 
겔뚤
예수님 마음으로요? 좋지요. 그러나 모든 일이 울력하여 더 좋은 일을 만듭니다. 복음선포요. 고맙습니다. 적어도 스크랩해 가신 분들이라도 바로 잡으시면 좋지요. 10.07.14 01:00 new
 
 
 
[2002년 로마 미사 전례서] 트렌토 공의회는 교회의 모든 전승에 일치하여 미사의 본질이 "제사"라는 사실을 장엄하게 선언하였다. <머리말 제2항> 10.07.14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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