난곡성당 자유게시판

자매님의 쾌유를 빌면서 ....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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김윤수 [81110506] 쪽지 캡슐

2007-04-27 ㅣ No.7548

이미지를 클릭하면 원본을 보실 수 있습니다.

시설위원장님... 방문하여 어려움을 몸소 같이 나눌려고 했는데 실례가 될 것 같아 용기를 내어 몇자 적어봅니다.

하느님께서는 유혹을 두려워하지 마라고 하셨습니다. 유혹은 하느님께서 시험하기 원하는 영혼에게 주어지는 것이라 하였습니다.

그러나 하느님께서는 그 영혼이 그 시련을 충분히 이겨낼 수 있을 때만 그 시련을 주시며, 그 싸움에서 승리한 그대에게 주실 영광의 화환을 손수 만들고 계십니다.

지금까지 위원장님의 삶은 보다 어린아이 같았지만, 이제는 주님께서 님을 어른으로 여기시는 것입니다.

어른에게 주어지는 시련이 어린아이에게 주어지는 것보다 더 크기 때문에 위원장님께서는 처음에는 당황할 것이나, 머지않아 님의 영혼은 평화를 찾게 될 것입니다.

그러니 잘 참아내십시요. 모두가 자매님을 위하여 기도하고 있습니다.


* 시설위원장 장주영(토마), 자매님의 쾌유를 빌면서 이 노래를 받칩니다.


♡낙화유수( 落花流水)♡

1절 - 이강산 낙화유수 흐르는 봄에

새파란 잔디얽어 지은 맹세야

세월에 꿈을 실어 마음을 실어

꽃다운 인생살이 고개를 넘자


2절 - 이강산 흘러가는 흰 구름 속에

종달새 울어 울어 춘삼월이냐

홍도화 물에 어린 봄나루에서

행복의 물새 우는 포구로 가자


3절 - 사람은 낙화유수 인정은 포구

보내고 가는 것이 풍속이더냐

영춘화 야들 야들 피는 들창에

이강산 봄소식을 편지로 쓰자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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