난곡성당 자유게시판

새해 인사 드립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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김락준 [tutti] 쪽지 캡슐

2008-01-02 ㅣ No.8553

 
새해 복 많이 받으세요
♤ 새해 복 많이 받으세요 ♤
+찬미 예수님
매년 이맘때 쯤이면 "다사다난" "희망" 이라는 말을

참 많이 듣습니다..올 해도 예외는 아니구요..^^

제 개인적으로는 올 해는 남의 말을 잘 듣기로 굳게 결심했습니다. 지난해에는 제가 너무 교만해서 남의 말을 잘 안들었거든요 많은 후회를 했습니다. 요즘 남들이 전부 "복많이 받아라" "아기 예수님의 은총과 평화가 늘 함께 해라" "소망하는 모든 일이 꼭 이루어져라" 등등 좋은 말을 많이 해주시는데.... 지난해에는 제가 교만해서 그만 이 좋은 남의 말을 안 듣고 고집을 피웠나봅니다. 그래서 앞으로는 꼭 남의 말을 잘 들어서 복두 많이 받고 은총과 평화도 늘 함께 하고 소망하는 모든 것도 이루고 그러겠습니다. 절대 교만하여 남의 말을 안듣는 어리석음을 되풀이 하지 않으렵니다..하하하 여러분들도 남의 말을 잘 들으세요~ 어제 미사중에 신부님께 "저는 우리 교우분들을 제 부모님처럼 섬기겠다" 라는 말씀과 함께 제대 옆으로 나오시어 큰절로 저희에게 세배를 하시는 바람에 너무 황망스러웠습니다. 왠지 가슴이 뭉클해지기도 했답니다. 나중에 보니 저만 그런 느낌을 가진게 아니었더군요 신부님 감사합니다.
 
이제 말씀이 사람이 되어 아기 예수님께서 오셨고 
새해도 밝았습니다 
이제 어려운 이웃과 더욱 흐뭇한 정 나누시길 빌며,
늘 건강과 함께하는 사랑,행복 넘치는 새해되세요,^^*

2008년 새해 벽두에 Hilarius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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