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넌센스를 다시 감상하고 싶습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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유지선 [jood] 쪽지 캡슐

2012-01-09 ㅣ No.1223

몇년 전인지도 기억이 나지 않네요 ~
아마 20대 인거 같긴한데요..
저는 신자는 아니였고요
엄마와 언니만 신자였는데
함께 넌센스 잼보리를 보러 갔습니다.
언니가 수녀원에 들어가고 싶어하는 맘이 있었던 터라
제가 성탄 선물로 아마 같이 보러 갔던거 같아요
지금
언니는 수녀원이 아닌 밖에 있지만
전.. 신자가 되어 살고 있습니다.
그때 같이 보면서 엄마와 언니가 눈물흘렸던 생각이 나네요
다시 한번 옆에 있는 언니와 함께 보고 싶어요 ^^
지금은 언니가 옆에 있어 행복합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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