성 김대건 안드레아와 성 정하상 바오로와 동료 순교자 대축일[2003년 9월 20일]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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복음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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루가 9,23-26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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장소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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서울대교구 사당5동 본당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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해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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전체적으로 곱슬버들을 큰사각 수반에 병렬로 꽂고 맨드라미 잎을 떼어 밑부분에 비닐 주머니를 만들어 붉은 물감을 담아 곱슬버들 중간중간에 매달아 놓았습니다. 강변에는 능수버들이나 곱슬버들 등 버드나무 종류들이 많이 서식하고 있고, 많은 선조들이 순교한 곳이 주로 절두산이나 새남터 등 강변이었던 점을 기억하며 곱슬버들을 주 소재로 삼았습니다. 또한 맨드라미는 늘 우리 주변에서 접할 수 있는 꽃으로 한국적인 꽃이기에 우리의 순교자들이 피흘리면서 절벽에서 떨어지는 모습을 맨드라미 줄기 밑에 붉은 물감을 담아 묶고 곱슬버들에 매달아 순교 역사를 표현했습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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소재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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곱슬버들, 붉은 맨드라미, 붉은 물감, 비닐, 낙엽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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화기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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큰사각 수반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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