한강성당 게시판

       수녀님!

       참으로 이상한건요....

       매일 만나는 얼굴들도, 이렇게 넷 상에서 얼굴을 보지 않고 만난다는 일이 왠지 가슴                설레이고,

       또...더, 친근한 느낌이 드는 거랍니다.

       그래서 이렇게 수녀님과 만나는 이 시간이 정말 행복합니다.

       ㅎㅎㅎ

       사무장님하구 인화 그리구 혜신님이 축하의 메시지를 올려 놓은 거 보구서,

       나두 인사말을 남기려고 했었는데,

       컴 앞에 앉아서 조느라구.........

       늦었지만

       다시 한 번 축일을 축하드립니다.

       언제나 보이는 듯, 보이지 않는 듯,

       우리 본당의 많은 일들에 분주하신 수녀님께 진심으로 감사의 마음도 함께 전합니다.

       건강하시구요,

       우리 주님과 함께 늘~~~ 행복하세요.

                                             배나무 드림