난곡성당 자유게시판

이번 노래자랑을 하면서, 10대부터 70대까지 남녀노소 없이 다양한 지휘자와 특기생들이 아름다운 하머니를 선보였습니다.   음악의 전문가(?)인 제가 볼 때, 상상이상으로 정확한 음감을 가지고, 박자를 지휘하는 음악의 천재가 있는가하면, 생동하는 젊은이보다 원기왕성한 정력으로 지휘를 하는 멋진 70대가 있다는 것을 보면서

내가 저가운데 있었으면 하는 행복한 상상을 해보기도 하였답니다.

그냥 한번 보고 버리기 아까워 본당의 역사 사진철로 간직하고자 인터넷에 일단은 띄워봅니다.

원본은 사무실에 있으니, 혹 사진이 필요하신 분들은 사무실로 문의하시면,

그 다음은 저는 모르겠습니다.  알아서 진도를 진행시키시옵소서.

구역노래자랑의 아름다운 모습이 지금도 저의 가슴을 참 따스하게 합니다.

주님, 저희 공동체를 축복해 주소서.  - 주임신부