난곡성당 자유게시판

Donde Voy / Tish Hinojosa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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김락준 [tutti] 쪽지 캡슐

2006-09-25 ㅣ No.6795

 

 
 
Donde Voy
 

 

 

Tish Hinojosa
 
 

All alone I have started my journey
To the darkness of darkness I gowith a reason,

I stopped for a moment in this world full of pleasure

 So frail town after town on I travel

Pass through faces I know and know not
like a bird in flight,

Sometimes I topple time and time again,

Just farewells Donde voy,Donde voy
Day by day, my story unfolds
Solo estoy, Solo estoy

All alone as the day I was born till your eyes rest in mine,

I shall wander no more darkness

I know and know not for your sweetness

I traded my freedom not knowing a farewell awaits

You know, Heaers can be repeatedly broken
Making room for the harrows to come
Along with my sorrows

I buried my tears, My smiles, Your name

Donde voy, Donde voy
Songs of lovetales I sing of no more
Solo estoy, Solo estoy
Once again with my shadows I roam

Donde voy, Donde voy
All alone as the day I was born
Solo estoy, Solo estoy
Still alone with my shadows I roam

 



내가 가야할 길이 캄캄하고 암흑같지만
난 홀로 여행을 떠납니다.

 

즐거움 가득한 이 세상에 잠시 들렀지만
너무나 가능성이 희박하기 때문이죠.

 

이곳 저곳을 낯익은 모습과
모르는 사람들을 스치며 여행했어요.

날개 달린 새처럼 때로는 넘어지기도 하면서.
언제나 헤어짐의 연속이었을 뿐이었어요.

난 어디로 가야 할까요.어디로 가야 할까요.
매일 매일 내 이야기가 펼쳐졌지요.

 

난 혼자가 되었어요, 혼자가 되었어요,
이 세상에 태어났던 날처럼 혼자가 되었어요.

당신의 눈안에 내가 안주할때까지..
내가 알기도 하고,

모르기도한 어둠이 없을때까지 난 방황해야만해요.

 

이별이 기다린다는걸 모르고
내 자유로움을 당신의 사랑스러움과 바꾸었거든요.

마음은 여러번 상처를 받을수 있단걸
당신 알고 계시니.
괴로움을 위한 자리를 준비해두세요.

난 슬픔과 더불어 내 눈물, 미소,
당신 이름을 묻어버렸어요.

 

난 어디로 가야 할까요.난 어디로 가야 할까요.
부르던 사랑 노래도 이젠 더 이상 남지 않았네요.

난 혼자가 되었어요, 혼자가 되었어요,
다시 한번 내 그림자속에서 배회하지요.

 

난 어디로 가야 할까요.어디로 가야 할까요.
이 세상에 태어났던 날처럼 혼자가 되었어요.

난 혼자가 되었어요, 혼자가 되었어요,
다시 한번 내 그림자 속에서 배회하지요.

 
 

 

 
티시 히노호사' Tish Hinojosa'
1955년 미국 텍사스주 출생으로 어머니가 멕시코인이어서
중남미특유의 독특한 정서를 가지고 있으며
이곡은 퓨전 컨트리풍 형식의 포크송이다.

 

 

 

 

1989년에 'Donde Voy' 라는 단 하나의 데뷔곡으로
일약 세계적 명성을 얻은 행운의 아티스트인 'Tish Hinojosa'
소수 민족의 애환을 주제로 한 가사와 애잔한 멜로디로
순백한 분위기의 오염되지 않은 정서를 표현하였다.

 

 

 


가사를 보면 "American Dream' 을 꿈꾸며 미국으로 국경을 넘으며,
사막에서 숨지기도하는 수많은 멕시코 불법이민자들의
 애환을 그린 서글픈 노래이며,'Donde Voy'(나는 어디로 가는가~)라는
노랫말과 함께  그들은 무엇을 찾으러, 무엇을 위하여 어디로 가는 것인가...
라고 노래하고 있습니다.
 

 

 

 
 
 
 
 
 
                            
         .....Oh....
 
 
 
다녀가시는 모든분들  즐겁고 행복한 시간 보내세요 ^__^  * 힐라리오 *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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