난곡성당 자유게시판

[알림]운영 평의회 회의 참석에 대한 소고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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최창수 [ccs2919] 쪽지 캡슐

2006-09-30 ㅣ No.6807




    +찬미 예수님 본당 사목에 봉사하시는 모든 분들과
    교우 여러분의 건승을 기원드립니다. 본당 신부님의 사목방침에 따라
    기존의 사목회를 3개 평의회로 재구성하여 본당 사목에 봉사를 함에 있어
    익숙치 못한 체제와 운영방식으로 처음에는 당황스럽고 시행착오가 있었으나
    이제는 자리가 잘 잡혀가고 있는 듯 합니다. 본인이 부회장으로 속한 운영평의회의
    지난 2년을 돌이켜 보면 함께 하신 많은분들의
    공과가 있겠으나 그러한 것은 추후에 논하기로 하고
    오늘은 단지 회의 참석률이 너무 저조하여
    그 부분에 대한 저의 생각을 몇가지 말씀 드리려합니다. 첫째 운영평의회 소속 각 분과장및 부분과장 소속위원은
    회의에 꼭 참석을 해야함에도 참석률이 거의 10%에도
    못미치는 경우가 허다합니다. 운영평의회 회의에 소속 분과장및 분과 위원이 참석치 않음은
    병사가 전쟁에 참여하지 않는 경우와 무엇이 다르겠습니까? 모두가 회의에 구경꾼이 아니라 주체임을
    명심하시기를 당부 드립니다. 둘째 운영평의회 소속 제 단체의 단체장및 단체 임원분들의 참석 또한
    매우 미미합니다. 단체의 단체장 역시 소속 분과의
    당연직 분과위원이 되어 그 참석이 또한 의무라 하겠습니다.
    하여 단체장및 소속 임원의 운영 평의회 회의에
    참석이 당연한 것으로 꼭 참석하시기를 아울러 당부를 드립니다. 그동안 운영평의회 회의에 참석률이 너무 저조하여
    주제넘은 몇가지 당부의 말씀을 드렸습니다. 저희 성가정 성당이 성요셉 성마리아 예수님이 이루셨던 성가정을 본받아 화목하고 따뜻한 정이 흐르는 공동체를 만들고자 하는 첫걸음이 바로 회의 참석임을 잊지 말아야 하겠습니다. 우리를 지극히 사랑하시어 수난과 죽음을 당하신 예수님을 찬미하고
    그분께 영광을 드리며 모든 봉사자와 교우 여러분의 가정에
    주님의 은총이 가득하시길 기원합니다. 또한 다가오는 추석 명절을 모든 가족이 화목하고 즐거운 명절이 되시기를 아울러 기원합니다.....

    주여 이 죄인이 
    
    1. 세상에서 방황할 때 나 주님을 몰랐네
    내 맘대로 고집하며 온갖 죄를 저질렀네
    내 주여 이 죄인도 용서 받을 수 있나요 
    벌레만도 못한 내가 용서 받을 수 있나요
    
    2. 많은 사람 찾아와서 나의 친구가 되어도
    병든 몸과 상한 마음 위로 받지 못했다오
    내 주여 이 죄인을 불쌍히 여겨 줍소서
    의지할 것 없는 이 몸 위로 받기 원합니다
    
    3. 이 죄인의 애통함을 주님께서 들으셨네
    엄마같은 사랑의 손 나를 어루만지셨네
    내 주여 이 죄인이 참회 눈물 흘립니다
    우리 주님 나 이제는 아무 걱정 없어요
    
    4. 내 모든 죄 무거운 짐 이젠 모두 다 벗었네
    우리 주님 어디든지 나와 함께 계신다오
    내 주여 이 죄인이 무한 감사드립니다
    나의 몸과 모든 것을 주께 모두 맡깁니다.
    
    
    


    2006년 9월 30일 운영평의회 부회장 최 창 수 (프란치스코) 올림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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