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김수환추기경님 주님품에 평안히 잠드소서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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김순자 [helna] 쪽지 캡슐

2009-02-16 ㅣ No.243

혜화동 할아버지의 모습이 눈앞에 선합니다.
교회의 큰행사에서는 아주 멀리서 뵈었지만, 15년전에는 졸업식장에서 악수하며 눈으로 마음으로 말씀하시는 모습또한 선합니다.
조금전에 텔레비젼에서 비춰진 유리관속의 추기경님이 모습은 인자한 할아버지이십니다.
세상의 풍파릉 잠재우시고 떠나시는 추기경님
주님품에 평안히 잠드소서.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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