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13지구 청년성서모임에 대한 공지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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이석찬 [dreamelody] 쪽지 캡슐

2000-11-12 ㅣ No.1290

안녕하세요? 13지구 청년성서모임 대표봉사자 이석찬 세례자 요한이라고 합니다.

지난번에 게시판을 통해 말씀드린대로 11월 11일 토요일 저녁 8시 상도동 성당에서 있던 13지구 청년연합회 모임에 참석을 했습니다.

 

적은 수의 대표봉사자님과 함께 한 그 자리에선 두가지 주제가 크게 부각되었습니다. 하나는 지난 10월 21일 있었던 청년문화제에 대한 평가와 향후 진행에 대한 모색이었고, 다른 하나는 다름아닌 청년성서모임에 관한 것이었습니다.

 

말씀의 방 11월호에 제가 올린 13지구 현황을 보시면 알겠지만, 전체적으로 함께 실린 타 지구에 비해 많이 활성화되어 있다는 것을 아실수 있을 겁니다. 그리고 그 발전방향이 한쪽으로 많이 치우쳐져 있다는 것도 보셨을 겁니다.

 

그동안 다른 청년단체가 13지구내에서 하나의 연합단체로 자리 잡았는데, 유독 성서모임만이 그 자리를 함께 하지 못했습니다. 제가 미쳐 신경을 쓰지 못한 것이 크다고 생각합니다. 그리고 일년에 4번 있는 센터의 대표봉사자 모임에 항상 모이는 성당대표봉사자만이 모인다는 것, 그리고 그들 사이에서만의 성서모임 상황을 그나마 알뿐이라는 것도 큰 문제라고 생각합니다.

 

그래서 크게 대두된 우리 지구내의 청년성서모임도 연합적인 모습으로 커야한다는 것이 마지막 결론이었습니다. 비록 많이 늦은 감은 있지만, 지금이라도 함께 발을 맞추어 나갔으면 합니다. 함께 모여서, 자기가 참석 못하면 부대표라던가, 다른 봉사자를 자리하게 하여 그 성당의 성서모임 상황을 토론할 수 있는 자리를 함께 하자는 것이지요.

 

이날 참석하지 못한 성당의 경우, 제가 모두 연락을 드리겠사오니, 돌아오는 11월 17일 금요일 저녁 7시 반 삼성산 성당에서 다함께 만났으면 합니다. 대표님이 바뀌었다던가, 못오는 경우는 꼭 다른 분이라도 보내주시기 바랍니다.

 

보다 함께 커가는 우리 13지구의 청년성서모임을 위해서라도 새천년 처음 시작하는 우리의 작은 발걸음이 큰 존족이 될 수 있도록 대표봉사자님들의 큰 협력을 부탁드리는 바입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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