평일강론

영야야, 좋겠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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심흥보 [peters1] 쪽지 캡슐

2004-12-15 ㅣ No.1788

 

 

  영아야, 좋겠다.

 

  그런데 네 남편은 뭐라고 하니?

 

  난 네가 니 남편과 함께 가면 좋을텐데하고 생각이 든단다.

 

  남편 두고 다른 사람들과 간다니까 괜히 불안하다.

 

 

 

  물론, 여러 사정이 있겠지?

 

  그런데 왜 나는 니가 무슨 일을 하고 어떤 말을 할 때마다 니 남편을 생각하게 돼지?

 

  내가 보수적이니?

 

  아니면, 내가 불필요한 걱정을 하는 거니?

 

  하도 신문 방송에서 탈선 가정 이야기를 많이 들어서 그런가?

 

  나 기도하면서 기다리마!

 

 

 

  나쁜 것은 아니지만, 니 남편과 잘 상의하고 이런 일이 추진 되고 있는 것인지 굼금하고 솔직히 걱정된다..

 

  니 남편과 행복하게 잘 지내고 있지?

 

  그리고 니 남편과 함께하는 여행이지?

 

  나 괜한 걱정이 아니길 바란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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