평일강론
영야야, 좋겠다. |
---|
영아야, 좋겠다.
그런데 네 남편은 뭐라고 하니?
난 네가 니 남편과 함께 가면 좋을텐데하고 생각이 든단다.
남편 두고 다른 사람들과 간다니까 괜히 불안하다.
물론, 여러 사정이 있겠지?
그런데 왜 나는 니가 무슨 일을 하고 어떤 말을 할 때마다 니 남편을 생각하게 돼지?
내가 보수적이니?
아니면, 내가 불필요한 걱정을 하는 거니?
하도 신문 방송에서 탈선 가정 이야기를 많이 들어서 그런가?
나 기도하면서 기다리마!
나쁜 것은 아니지만, 니 남편과 잘 상의하고 이런 일이 추진 되고 있는 것인지 굼금하고 솔직히 걱정된다..
니 남편과 행복하게 잘 지내고 있지?
그리고 니 남편과 함께하는 여행이지?
나 괜한 걱정이 아니길 바란다.. |