한강성당 게시판

잘 도착했습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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이인화 [ilee] 쪽지 캡슐

2000-01-26 ㅣ No.2254

+찬미예수님

 

저 잘 도착했습니다.

비행기 안에서 멀미로 아무것도(마실 것만 죽어라 마셔댔지요) 못 먹은덕에 배은 고팠지만.

 

서울로 들어가기 전에 이사 할 계획이 있어 짐을 다 싸고 갔는데..

계획이 바뀌어 그냥 눌러 앉게 생겨 짐을 다 풀어야했던 것이  

저의 첫번째 과제였습니다.

밤을 세도 끝나지 않더군요..

 

덕분에 새학기 첫날 첫수업을 잠자느라.... ㅠ.ㅠ

눈을 떠보니 아니 1시반이더군요

수업은 2시...

부랴부랴 학교를 갔는데 교수님이 넘도 착실하게 수업을

첫날인데도 불구하고 끝까지 하더라고요.

 

드뎌~

나예와 미리를 만났어요..

맛나는 저녁도 먹고 우리 집에 와서 놀고..

잘 갔지요

여기서 만났다는 것이 더 반갑더라고요..

부러우신 분들 얼른 오시와요.

 

그럼 전 다시 학교를 가야해서..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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