난곡성당 자유게시판

따뜻한 인생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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윤도균 [gongjakdk] 쪽지 캡슐

2007-09-01 ㅣ No.8095

 
 
 
 
 
 
 
 
        오늘 아이에게 물어보세요.
        " 우리 집은 어떤 것 같아? "
 
        엄마가 7살 난 아이에게 묻습니다.
        "우리 집은 부자인 것 같아?"
 
        "아 ~ 니!"
        엄마가 다시 묻습니다.
        "그러면 가난한 것 같아?"
 
        "아 ~ 니!"
        아이의 대답은 단호합니다.
        "그러면 우리 집은 어떤 것 같아?"
 
        장난감을 만지던 아이는 대답합니다.
        "음..., 우리 집은 행복한 것 같아"
 
        아이들이 바라보는 행복의 기준은 다릅니다.
        혹시 우리는 경제적인 잣대로만 우리의
        인생을 가늠하고 있지는 않나요?
 
 
                       ㅡ 다솜이 친구. 에서 ㅡ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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