추모 게시판
당신이 계셨어서 행복했습니다. |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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추기경님 고맙습니다.
추기경님이 계셨어서 하느님을 알게 되었습니다.
추기경님이 계셨어서 예수님을 알고,
교회를 알게 되었습니다.
저는 슬프지 않습니다.
추기경님이 이제 그 무거운 짐을 다 벗고서 하느님 나라에 가셨으니,
오히려 축하드리고 싶습니다.
참으로 잘 사셨고, 그로써 우리에게 좋은 모범을 보여 주셨습니다.
당신이 계셨어서 행복했습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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이제 하느님 나라에서 편히 쉬시며, 그리던 가족 분들, 동료 주교님들, 지인 분들 만나시겠네요.....
김수환 스테파노...
언제까지나 당신의 이름을 기억할께요.
안녕
내 마음의 추기경님.....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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