사당5동성당 게시판
<우리가 서로 사랑한다는 것> |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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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우리가 서로 사랑한다는 것> 중에서-
"아침이면 태양을 볼 수 있고. 저녁이면 별을 볼 수 있는 나는 행복합니다.
잠이 들면 다음날 아침 깨어날 수 있는 나는 행복합니다.
꽃이랑, 보고싶은 사람을 볼 수 있는 눈, 아기의 옹알거림과 자연의 모든 소리를 들을 수 있는 귀, 사랑한다는 말을 할 수 있는 입.
기쁨과 슬픔과 사랑을 느낄 수 있고 남의 아픔을 같이 아파해 줄 수 있는 가슴을 가진 나는 행복합니다."
김수환 추기경님.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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