음악선물

동방불패-知其今嘲笑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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허윤석 [drhur] 쪽지 캡슐

2001-03-26 ㅣ No.35

 

 홍콩 르와르를 접했을 때 나는 동사무소에서 동방불패로 있었다.

 

 얼마전 정소동,서극등의 중국 르와르계열의 감독들의 작품세계를 주제로 프로그램이 있었다.

 

 임청하는 늘 남성으로 나온다. 극중에서는 남성으로서 여성의 성으로 전환되는 역할을 한다.

 

 얼굴은 미인이나 그 미소는 수련으로 인해 이세상의 지금의 이공간과 시간에 대해 조소한다. (知其今嘲笑)

 

그의 웃음 동시에 그녀의 웃음에 대해 난 참 많은 생각을 갖었다.

 

이세상 정말 하느님이 없다면 정말 성서 말씀대로 헛되고 헛되다.

 

가뿐히 넘어가는 것도 인생의 기술이다.

 

사순절 지치기 쉽다. 오늘 나는 가뿐히 세상을 조소해 보리라. 나의 미소로

 

가끔 이런 생각을 해본다. "거룩한 조소","거룩한 무시"

 

너무 자신의 고통을 다 받아 드리는 것도 몸에 안좋다는 것을 깨닫는다.

 

죄를 무시하고 유혹을 웃으면서 무시하고 고통의 무게에 대해 가끔 나누어 받는 지혜가 필요하다.

 

음식은 남겨서는 안되지만 고통과 번민 고민은 조금 남겼다가 천천히 먹어도 된다.

 

고민은 식혀서 먹어라!  물론 다 먹어야된다면 더욱더 식혀서 나누어서 먹어야 된다.

 

고민과 번민을 빨리 먹으라고 재촉하는 이는 아무도 없다. 자기 스스로 급하게 먹는 것 뿐이다.

 

 오늘 하루 나자신 마저 무시하며 자유롭게 지낸다.

 

 나와 함께 미소지을 뿐 연락하셔요!  임청하의 웃음보다 예쁜 허신부의 미소를 보여드리겠습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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