평일강론

어제는...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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한화숙 [ddanggam] 쪽지 캡슐

2007-01-15 ㅣ No.2017

          신부님 안녕하세요.....

    어제는 국제공항서  동생댁을 미국으로 떠나보내고  돌아오는길이  얼마나

    울쩍했는지  몰라요....    평소가깝게 살면서쫑알대던 동생이 귀찮을때도많았는데 ....

     귀찮음이  행복이었음을  오늘에서야 느끼니 .....말이예요....

     항상그러했듯이  지나고나면  좀더 잘할껄 . 좀더많이 줄껄 . 좀더 흡족하게 대해줄껄 .하는

      아쉬움이  있네요..

      신부님  공부하시느라  눈이 나빠지지않을까.. 걱정이되네요..

     

     

      .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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